근대문학의 종언 바리에테 5
가라타니 고진 지음, 조영일 옮김 / 비(도서출판b)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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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제부터 집중적으로 읽었던 가라타니 고진의 [근대문학의 종언]을 광화문 근처 맥도널드에서 다 읽었다.가라타니의 힘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생산과정에서가 아닌 유통과정에서의 투쟁, 진지전이 아닌 소모전으로서의 소비자운동 ..... .......아주 신선한 이론이었다. 

이참에 가라타니의 사둔 책을 마저 읽어야 겠다.세계공화국으로와 역사와 반복이다.책을 사눟고 언제 읽을까 생각했는데 ..있으면 다 읽고 만다.그러니 돈 있을때마다 부지런히 사다 모아야 겠다.언젠가는 읽는다. 

저녁에 명동에서 와이프랑 술한잔 하면서 책읽고 독후감 이야기해보라기에...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차기 대선주자는 누가 될것 같으냐고 묻길래...유시민,한명숙,강금실,정동영,권영길,심상정,노회찬 다합쳐도 박근혜 못따라가니 다음도 한나라당 후보가 될것같다고 얘기하니 ..너무 실망하면서 우리나라 국민들은 왜 그런지 모르겠다며..이번 시국에서도 보고 배우는게 없는가 하고 안타까워 한다. 

나도 안타깝지만....박근혜 대항 누구를 내세우지? 위에 열거한 후보들은 포스가 좀 약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문재인이나 김근태 같은 카리스마 있는 사람에 위에 후보들이 열렬히 밀어주면 좀 가능성이 있지 않나 한번 생각해본다.이번에 노무현대통령 서거 일처리 하는걸 보고 문재인 같은 사람에게 믿음이 확 갔다. 

그렇다고 위에 있는 사람들이 정치적 성향이 나와 비슷하지도 않지만 워낙 현재 인간들이 싫으니 그래도 tv나 신문에 그런 인간들 좀 덜 만나고 싶은 바람에...이렇게라도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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