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서가
신순옥 지음 / 북바이북 / 2013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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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일 작가는 몇안되는 믿고 사서 보는 저자인데 몇년전 타계한게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다. 잊을뻔 했는데 우연히 이책을 보고 서문을 읽자 이책의 저자가 미망인인걸 알고 바로 구입해서 읽었다.

 

내용의 서평은 얘들 책이 대부분이라 썩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읽는 내내 남편과의 사별에관한 애기가 있어 마음이 뭉클했다.작년말 아버지를 보낸뒤 마음이 뒤숭숭했는데 그 기억이 아직 가시지 않았던 것 같다.

 

어쨋든 남은 가족이 잘 추스러서 어려움없이 잘 살아 갔으면 좋겠다.애들의 엄마로서가 아니라 한사람의 훌륭한 작가로 성장해서 최성일의 작품을 보는 것같이 많은 작품이 나오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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