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 언니 - 권정생 소년소설, 개정판 창비아동문고 14
권정생 지음, 이철수 그림 / 창비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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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언니는 독립한 후 만주 거지라고 불렸다. 그런데 어머니가 아버지를 버리고 새아버지께 갔다가 고모와 다시 아버지 품에 갔다. 하지만 아버지는 전쟁터에 갔고, 다시 고모네, 어머니께 갔지만 다 버림 받고 새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버지도 병원에 들어가길 기다리다 주었다. 그리고 한 아주머니 집안 일을 해주고 동생인 난남이가 부잣집 양딸로 입양갔다. 그리고 커서 난남이는 심장병에 걸려 몽실이는 다시 난남이에게 가서 음식을 주었다.

나는 이 책에서 인상적인 부분이 너무 많아 좋았다. 하지만 제일 좋은 부분은 마지막에 난남이가 몽실 언니, 몽실 언니라고 속삭이는 대목이 인상적이었다. 왜냐하면 그립고 정겨운 느낌이 들고 뭔가 애틋한 기분이 들어서였다.

몽실 언니는 내가 좋아하는 책이다. 원래는 4학년 골든벨에서 이 책이 나와 둥글둥글 지구촌 종교 이야기와 함께 엄마가 사주었다. 먼저 몽실언니를 봤는데 참 재미있었다. 난 몽실언니가 좋다. 참 좋다.


5학년 송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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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환 글.그림 / 자음과모음(이룸)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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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본 건 엄마, 아빠를 따라 당대회에 갔다가 어느 분에게 받은 걸 저녁 먹으러 고깃집에 갔을 때이다.

처음에는 제로의 재미가 있어서 시시했는데, 알고 보니 감동과 기쁨이 가득한 책이었다. 파란 날개를 가진 나비 피터가 마음 속으로 들어가 반쪽 날개 나비가 되고, 인생을 알게 되는 이야기다. 이 책은 읽고 나면 가장 가슴이 뭉클한 책이다.




초4 송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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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렁덩덩 새 선비 옛이야기 그림책 까치호랑이 10
한유민 그림, 이경혜 글 / 보림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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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뱀알을 먹었는데 배가 커지더니 뱀을 낳았어요. 그런데 뱀이 크더니 부잣집 딸과 결혼하고 싶다고 했어요. 첫째와 둘째는 싫다고 했지만 셋째는 괜찮다고 하여 결혼을 했는데 첫날밤에 뱀이 허물을 벗고 멋진 남자가 되었어요. 남자는 사흘을 같이 있고 허물을 주더니 이걸 잃어버리거나 태우면 다시는 못 본다고 했는데, 욕심쟁이 언니들이 허물을 태워서 못 보게 되었어요. 셋째 딸은 아낙네, 할머니, 농부, 딱다구리, 멧돼지 등등 여러 동물과 인물의 일을 도와주고 물어보고 그래서 겨우 찾아갔는데 딴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어 있어서 시합을 했는데 셋째 딸이 이겨서 행복하게 잘 살았어요.


초3 송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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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곡예사 분도그림우화 33
바바라 쿠니 / 분도출판사 / 198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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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비라는 꼬마 곡예사는 가난했다. 하지만 묘기를 보여줄 때마다 돈을 벌었다. 

어느날 한 수사님이 바나비를 불쌍히 여겨 수도원에 가서 살게 되었다. 바나비는 공부를 못 하여 기도 대신 자기가 할 수 있는 묘기를 성모에게 보여주었다. 바나비의 묘기를 보고 기뻐서 기진맥진한 바나비에게 손수건으로 부채질해주고 입맞춤을 하고 그림 속으로 들어갔다.

나는 아무리 자기가 하찮은 일을 맡아도 열심히 하면 좋은 일이 생기리라고 생각하였다.

나는 동화작가가 되고 싶다. 그러니까 책읽기와 글쓰기를 열심히 해야 한다. 나는 책읽기는 자신 있다. 나는 글쓰기를 잘 해서 동화작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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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신은 고양이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9
샤를 페로 글, 프레드 마르셀리노 그림, 홍연미 옮김 / 시공주니어 / 199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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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앗간의 막내 아들은 가난하고 재산이 장화와 자루를 가지고 있는 고양이밖에 없었다. 하지만 고양이의 재치와 꾀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주와 결혼하였고, 제일 큰 부자가 되었다. 왜냐하면 고양이가 생쥐로 변한 거인을 잡아먹었기 때문이다. 결국 거인의 것이였던 농장, 밀밭, 성과 큰 창고와 아주 많은 재산을 막내가 얻었다. 그리고 이름도 카라바스 후작이라고 바뀌었다. 고양이는 푸스 경이라 되었다. 그래서 쥐는 가끔 심심할 때만 잡아다녔다고 한다.

책에서 가장 신기한 것은 거인이 있다는 것과 고양이가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초3 송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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