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태어난 지 백일이 된 해람이.
백일동안 무사히 잘 자라주어서, 큰 축하를 보냅니다.

또한, 백일동안 세상에 갓 나온 그 작은 생명을 보살피고 사랑하느라 힘겨우셨을 조선인님과 그의 옆지기님, 그리고 의젓한 누나의 역할을 잘 해내고 있는 마로에게도, 모두모두 응원의 박수를 보낼게요.

해람이가 앞으로 더욱 무럭무럭 잘 자라고,
더욱 건강하게 잘 자라고,
더욱 의젓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고,
더욱 멋진 해람이가 되기를,
더욱 아름다운 해람이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kimji, 드림

 

 

 

p.s. 언제나 님에게 도움을 많이 받아요. 마로와 해람이 덕에 제 아이도 풍성하게 키우고 있는 셈이죠. 그 감사함을 어찌 다 표현할까요. 부디, 마음 뿐이지만 제 마음 온전히 다 전달되기를 욕심내보겠습니다. 고마워요, 님. ^>^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코코죠 2006-11-09 0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 언니한테 졸라 편지지의 맨 밑을 차지하여 끼적이는 심정으로 적어요 -

해람, 백일 축하!
어떻게 세상에 태어난지 백일 밖에 안 될 수가 있는지! 나도 그럴 때가 있었는데 에헤헤 :)
부디 튼튼하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세상을 다 가져라, 해람!


조선인 2006-11-09 0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지님, 오즈마님, 고마워요, 부비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