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태어난 지 백일이 된 해람이.
백일동안 무사히 잘 자라주어서, 큰 축하를 보냅니다.
또한, 백일동안 세상에 갓 나온 그 작은 생명을 보살피고 사랑하느라 힘겨우셨을 조선인님과 그의 옆지기님, 그리고 의젓한 누나의 역할을 잘 해내고 있는 마로에게도, 모두모두 응원의 박수를 보낼게요.
해람이가 앞으로 더욱 무럭무럭 잘 자라고,
더욱 건강하게 잘 자라고,
더욱 의젓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고,
더욱 멋진 해람이가 되기를,
더욱 아름다운 해람이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kimji, 드림
p.s. 언제나 님에게 도움을 많이 받아요. 마로와 해람이 덕에 제 아이도 풍성하게 키우고 있는 셈이죠. 그 감사함을 어찌 다 표현할까요. 부디, 마음 뿐이지만 제 마음 온전히 다 전달되기를 욕심내보겠습니다. 고마워요,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