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두더지
데이비드 맥페일 글.그림, 이은석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7월
절판


다람쥐가 도토리를 들고 가다가

늑대에 쫓겨 그만 떨어뜨리고 말아요.

살금살금 뿌리를 내리는 도토리.

하지만 처음 켜보는 두더지의 바이올린 소리에 그만 시들시들.

하지만 두더지의 노력에 다시 자라나는 떡갈나무.

바이올린은 농부의 음악이 되고

대통령과 여왕의 음악이 되기도 하고

전쟁을 잃어버린 군인의 음악이 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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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11-01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 참 예뻐요

조선인 2006-11-01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고운 책이에요. 마로가 바이올린 배우고 싶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