苟日新  日日新  又日新

"진실로 하루가 새로웠다면, 날마다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

선배 중 이 문구를 신조로 삼은 이가 있는데,
오늘 문득 궁금해진다.
혹시 선배는 유래를 알았던가?

탕왕이 세숫대야에 써놨던 글이라는 걸 알게 되니 왜 이리 웃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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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5-12-18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아버지가 탕왕은 아니셨는데,
우리집 스텐레스 세수대야에도 손수 저렿게 새기셨어요.
제가 시집오고 나서 천정에 새 집 지을 때, 그때 세수대야도 버렸다는 군요....ㅡ.ㅡ
(예전에 이걸 소재로 글로 쓴 적도 있음^^)

조선인 2005-12-18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버님이 손수요?
우와, 가보가 될 수도 있는 세수대야인데,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