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특한 큰애

오늘 아침 적반하장인 남편에게 짜증이 나 있었는데, 회사 동료가 보내준 카톡에 빵 터졌다. 그러게. 자기가 가입한 자동차보험이 어디인지도 모르는 양반이 기특하게 돈은 벌어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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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6-05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아버지도 가끔 가입한 보험을 몰라서 어머니한테 꾸중 듣습니다. ㅎㅎㅎ

조선인 2015-06-05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사연은 남편이 기차타고 출장가는 사람에게 보험증권을 출력해달라면서 본인이 가입한 보험이 어디인지도 몰랐다는 사연이지요.

토토랑 2015-06-13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두 이 글 보구, 남편한테 섭섭한 마음 풀고 있었는데. 조선인님도 그러셨다니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