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날개 > 조선인님과 마로를 만나다..

















토요일 오후, 분당 오리역의 까르푸 3층.. 롯데리아에서 조선인님과 마로를 만났다.

목적은 조선인님께 옛날 옛적 이벤트 선물인 책을 전달해 주기 위해서였지만, 사실 내 마음은 마로의 실물을 볼 수 있다는데 더 들떴다..

카메라를 챙겨가지 못한 탓에..(멍충이~ㅠ.ㅠ)  그다지 화질이 좋지 못한 핸드폰 카메라로 대신해야 함이 안타깝다.

효주랑 같이 갔었는데, 둘 다 마로 사진 찍는데 여념이 없었다는...ㅡ.ㅡ;;;;

효주의 핸드폰 카메라는 30만화소짜리... 그나마 나은 내 핸드폰 카메라는 130만 화소짜리..   (사진의 크기가 다른 이유다...^^;;)

조선인님은..
마로와 똑같이 생기셨다..  오오오~~!!!! 마로의 어른 모습을 상상하시면 정확하다..

그러니까.. 우리가 무슨 얘기를 했더라?^^
대부분 서재 얘기..  집안얘기 약간, 동네얘기도 조금~ 

만난 시간은 한시간 남짓~ 
그 뒤 볼일이 계속 있었던 터라 아쉽게 헤어졌지만, 편안하고 따스한 시간이었다.
다음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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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5-10-04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마로랑.. 조선인님은 갈수록 닮아가네요..

조선인 2005-10-04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헤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