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암님의 마로 선물이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사실은 어제 왔는데, 하루종일 사무실 밖에 있었던 터라 몰랐습니다.

새로운 퍼즐 도착으로 마로가 얼마나 좋아할 지 눈에 선합니다. 이제 인어공주도 혼자 힘으로 해내는 지라 10조각 미만 퍼즐은 죄다 찬밥이 되었어요. *^^*
에, 또, 한글놀이에 한참 빠져있는 마로에게 이 기회에 '수암' 글자도 가르쳐볼께요. 할아버지의 메시지 중 '마로'와 '수암' 만이라도 읽을 수 있게요. (아, 참, 혹시 선물포장을 선택하셨던 건 아니죠? 메시지만 보내신 거죠?)

* 속삭이신 분, 분부대로 합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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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5-02-22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그렇잖어도 도착 여부를 물으려고 했었죠. 진석이책은 제일 늦게 주문했는데 벌써 왔길래 마로것은 누가 잘못 받었나 싶어 궁금했거던요. 그리고 이번엔 선물포장 안했어요. 처음 보내는분들께만하고요. 몇몇분은 정중하게 선물포장 사절하시기에. 마로가 공부를 하다니 신기한 생각이 드네요.

조선인 2005-02-22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양력으로 2월생이라 놀이방에서 5살반에 속하구요, 벌써부터 이것저것 교육 프로그램이 있네요. 마로가 다른 건 늦어도 한글놀이는 빠른 편에 속한다고 하네요. 에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