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나한테 온 거라구? 봉투 이쁘네. 업무상 보낸 건 아닌 듯 한데.
호옷, 도톰하다 했더니, 안에도 포장이 있네?
앗, 스윗매직님, 이건 너무 이쁘잖아요? 마로 팔찌라고요? 내가 하면 안 되나? 손목 굵은 게 죄지. ㅠ.ㅠ
회사에 남아도는 책 드리고 이런 걸 받아도 되나. 심지어 비매품인데... 음... 이 원수를 어찌 갚아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