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만에 출근해보니 책상위에 놓여있는 소포 2개.
다시 놀이방을 가야 한다는 사실에 소리죽여 흐느끼던 마로때문에 짠했던 마음이 휘리릭 날라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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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뿐만 아니라 빠꼼히 숨은 친구들도 보이나요? 잘 모르겠다고요? 찍사 실력이 허접하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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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도 그 유명한 느림님의 고양이 귀파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움하하핫.
그리고 숨은아이님, 제가 이철수 판화를 좋아하는지 어찌 아시고.
인사가 늦어 죄송한 만큼 고맙다는 말을 늘어지게 해야겠죠?
고~ 마~ ㅂ~ 스~ ㅂ~ 니~ 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