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축배를 들고, 뉴스를 보고, 서핑도 하고,
들뜬 마음으로 새벽 3시에야 잠자리에 들었다.
생각해 보니 그럴 시간에 알라딘에 진작 페이퍼를 올릴 것을.

당분간 누가 좋아하는 숫자를 물어보면 이렇게 대답할 거다.
25.7을 제일 좋아해요.
많은 사람들이 힘을 모아 만든 아름다운 숫자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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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11-08-25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기는 좋은데.. 5세 훈이가 꼴보기 싫었기 한데, 전 워낙 노대통령 이후 투표라고는 안해서, 결과를 즐기기엔 좀 찔리긴 하네요. ^^

순오기 2011-08-25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라보!!^^

조선인 2011-08-26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ㅎㅎㅎ
순오기님, 넵, 부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