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반딧불,, > 비가 오면 버섯이 싸진다.
요럴때 잘 포착해서 새송이 버섯등등 싸게 사면 얼마나 흐뭇한지...
씻어서 다지거나 채쳐서..
냉동을 시키거나,
장조림을 해두면 오래 먹을 수 있다.
물론 새송이 뿐이 아니라 양송이 버섯도 좋다.
새송이는 길이로 넘 가늘지 않게 썰고, 양송이는 큰 것은 네 쪽, 작은 것은 두 쪽으로 썬다.
냄비에 육수가 있으면 넣고(다시마나 멸치 육수 말고, 고기육수류로)
아니면 맹물에 간장만 붓고 (절대 절대 단 것 넣으면 안됩니다!!!)비율은 물과 간장을 15:1~10:1
깐마늘과 건고추 두어개 (없으면 청량고추 서너개)
센불에서 확 끓인 다음 중간불에서 맛을 보아가면서 끓이면 됩니다.
중간에 거품은 걷어주시구요.보통 3/4나 3/2가 남았을 적이 맛있습니다.
낼때 홍고추 두어개 썰어서 띄우거나 통깨 조금 뿌려주면 더욱 좋지요.
굴소스에 볶아도 맛있구요.
굴소스 아니라도 ,,잡채하듯이 볶아도 맛있구요.
김치전골에 넣으셔도 좋습니다. 뭐..버섯 샤브샤브 할 줄 아시면 것도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