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맘대로 언니라고 불러도 아무 반응이 없길래 최소한 부정적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해 계속 언니라고 부르겠습니다. 언니 서재 갈 때마다 속상한게 있어요. 지붕은 멋드러지게 바뀌었는데도 아직까지 공개사진은 그대로... 그래서!
마침 오늘 일과가 시디 굽는게 다인지라 얼렁뚱땅 이미지 검색을 해봤습니다. 언제인가 언니 탄생화가 용담화라고 했던 기억이 나 그거에 맞췄어요. 생일이 9월 16일 맞아요? 실은 제 음력생일이 9월 16일인지라 대단한 우연이라 생각했거든요.
탄생석 : 사파이어
탄생화 : 용담화
탄생목 : 라임나무
별자리 : 처녀자리
별자리 그림은 일부러 안 줄였어요. 누르면 큰 그림이 떴으면 좋겠어서. 그런데 마음에 안 드시면 어쩌죠? 혹은 생일이 틀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