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여러 모로 심란한 글을 올린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하며,

 전해 주신 따스한 위로에 대해서는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아버지 이야기야 제 주변인들은 모두 아는 이야기라 그저 담담합니다. 

 어머니 이야기는 지난 7년간 우리 가족끼리 묻어왔던 이야기로, 남에게 드러낸 건 처음입니다. 

 덕분에 오래된 상처가 다시 아파오고 있지만, 더 이상 안에서 곪지 않을 거라 기대해 봅니다. 

 댓글을 남겨주신 분, 조용히 읽기만 해주신 분, 모두에게 거듭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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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10-04-05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아웰컴!

2010-04-05 12: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10-04-05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속닥님, 감사합니다.

순오기 2010-04-05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루체오페르 2010-04-05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 ^_^

조선인 2010-04-06 0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루체오페르님, 참 다정한 모습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