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악기 박물관 신나는 음악 그림책 4
안드레아 호이어 글 그림, 유혜자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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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었다. 기린 피아노, 거북이 리라, 악어 치터 이것 말고도 109가지나 나왔다. 더 악기를 쓰면 나뭇가지 실로폰, 트럼본이다. 스위스에서 발견된 알펜 호른은 엄청 길다. 신기한 건 코로 부는 악기도 있다. 주머니 바이올린은 작아서 선생님들이 주머니에 넣고 다녀서 악기를 가르치셨다. 

유리 하모니카는 발판을 밟으면 유리잔이 돈다. 거기에 물 묻힌 손가락으로 유리잔을 건드리면 신비한 소리가 난다. 파이프 오르간은 별명이 '악기의 여왕'이다. 어떤 튜브는 길이가 3미터 반이나 된다. 세르팡은 관이 뱀처럼 휘어서 세르팡이 되었다. 어떤 악기는 2만 5천년 전에 만들어졌다. 

이 책은 음악 교육에 좋을 것 같다. 난 이 책을 가져서 날 것 만큼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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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9-04-22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마로대하네요 마로 스스로 음악교육에 좋은 책일아 평가를 내렸다니, 이책 궁금해져요

조선인 2009-04-23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쓴 독후감을 보고 아주 데굴데굴 굴러다니며 웃었답니다. 말투가 너무 웃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