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구두 2008-12-31  

연말이면 한 번씩은 누군가에게 떼문자 안부 한 통을 받게 되는 일이 종종 있잖아요. 
알라딘 방명록은 그런 방식이 될 수가 없어서 불편하고, 동시에 정감이 있네요.
올초 방명록을 보니 조선인님이 남겨놓은 안부 글이 있더군요. 

"혼자만 느끼는 친밀감"은 아니니 밑진다는 생각은 안 하셔도 됩니다. ^^ 

새해가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엔 더 나은 한 해로 만들어가시길...

 
 
조선인 2008-12-31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낫, 이런 영광이.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가내 무고하시고, 에, 또, 우리 모두 꿋꿋이 살아남자구요. 어쨌든 1년은 버텨냈잖아요? 앞으로 4년입니다. 불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