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면 한 번씩은 누군가에게 떼문자 안부 한 통을 받게 되는 일이 종종 있잖아요. 알라딘 방명록은 그런 방식이 될 수가 없어서 불편하고, 동시에 정감이 있네요. 올초 방명록을 보니 조선인님이 남겨놓은 안부 글이 있더군요.
"혼자만 느끼는 친밀감"은 아니니 밑진다는 생각은 안 하셔도 됩니다. ^^
새해가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엔 더 나은 한 해로 만들어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