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 때문에 다시 프랑켄슈타인을 읽으면서 이야기거리를 더 찾기 위해 읽었다. 메리 셸리에 대한 뒷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던 것도 재밌지만, 19세기초 급격한 과학기술 발달사를 접할 수 있는 게 더 큰 장점. 프랑켄슈타인 장르가 지금까지 생명력을 가지고 있게 된 건, 철학적 , 윤리적 성찰 없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언젠가는 인간이 프로메테우스의 형벌을 받게 될 거라는 두려움 때문인 듯 하다. AI와 로봇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할 지 다각도의 고민과 토론이 필요하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람돌이 2025-02-25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꼬리에 꼬리를 잇는 독서 좋아요. ^^ 프랑켄슈타인 저도 정말 읽으면서 메리 셀리 정말 대단하다 하면서 읽고 내내 감탄했어요.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감탄하기도 하고...
하지만 이후 메리 셀리가 쓴 최후의 인간이라는 작품을 보면서는 이 엄청난 천재가 어떻게 당대 폐쇄적이 세계에 갇혀 더 이상 나아갈 수 없었던지가 느껴져 너무 마음아프기도 했구요.
가끔 이렇게 글 보여주셔서 좋아요. ^^

조선인 2025-02-25 21: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새해 목표 중 하나가 책 후기를 몇 줄이라도 쓰자는 건데 잘 실천은 못 하고 있네요. ^^;;

바람돌이 2025-02-25 23:11   좋아요 0 | URL
저의 새해 목표도 그러합니다. 잘 못하는 것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