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 솔직히 말하면 홈쇼핑에서 문자올 때까지 당신 생일인 거 까먹었어.
지난 주말에 부모님 모시고 식사한 건 미리 당겨한 것 뿐인데,
막상 당일 아침에는 미역국도 못 끓여줬네.
저녁에도 달랑 케이크 하나뿐이니 여러 모로 미안.



그래도 아이들이랑 행복해 하는 모습, 참 이쁘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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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10-05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해할 수 없는 날짜....;;;
축하해요~ 이미 지났지만요^^

조선인 2007-10-05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밀린 사진 한꺼번에 올린 거에요.

waits 2007-10-06 0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주르륵 올라온 사진들 모두 참 사랑스러워요.
일방적이나마 직접 뵌 적 있는 옆지기님 생일 사진이 올라오니 그냥 지나갈 수가...^^;;
아이들도 옆지기님도 웃음이 환하고 해맑아 좋네요, 늘 이런 모습이시길요. :)

조선인 2007-10-06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어릴때님, 총각때는 안 그랬다는데, 아이들에게는 아주 껌벅 죽는 아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