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쁜 날이었습니다. 11시에 나가 11시에 들어오니 엄마가 박스 하나를 주십니다. 화들짝 놀라 열어보니 우와! 우와! 우와아-
잠옷바람으로 사진을 찍어서 올리고, 이리로 달려와 인사를 드려요.
뭔가 한참 적다가 그냥 지워요.
고마운 마음은 전달이 되었을 테고 제가 기뻐하는 마음도 거기 있을 거라 생각해요.
고맙습니다.
늘, 늘, 고마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