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부터 유치원이 방학이다 보니 종일반 친구들만 유치원에 모이고,
자유시간도 많아졌습니다.
하여, 마로의 소원대로 피아노학원을 보내기 시작했는데,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겼네요.
같이 피아노학원을 다니는 유치원 친구가 벌써부터 용돈을 가지고 다니더군요.
초등학교 언니, 오빠들은 말할 것도 없구요.
용돈으로 군것질하는 것을 보고 부러웠는지, 이 녀석, 벌써부터 용돈을 달라고 떼씁니다.
딱 잘라 안 된다고 하기도 힘든 게 이미 오빠며, 친구에게 얻어먹었다는군요. -.-;;
어째야 할 지 몰라 갈팡질팡입니다.
부디 좋은 책이나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몇 살부터 용돈을 줬는지, 얼마씩 줬는지, 주는 간격은 어땠는지,
아이가 쓰기 쉬운 용돈기입장이나 읽을 만한 그림책이 있는지,
용돈을 홀랑 써버리지 않고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등.
도와주세요~ 슈퍼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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