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7 2006-12-31  

조선인님~
언제나 마로와 해람이의 어머니로써 의연하신 님을 뵙고 있으면 정말 같은 여자로서 자부심을 느껴요..제가 보기엔 님은 정말 너무 잘 해내고 계신것 같아요..저는 일하는 엄마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잘은 모르지만 얼마나 어려울 것이란것 쯤은 예상하지요..그렇기에 님은 더욱 위대해 보입니다. 이쁘고 깜찍한 마로를 보고 있으면 그아이를 위해 님이 기울이는 정성이 어느정도 느껴 지곤 한답니다. 첫아이에 대해 마음쓰시는 거 정말 잘하시는 거에요..지나보면 늘 안타까운것이 첫아이에 대한 배려랍니다.. 올해엔 님의 글들을 읽으며 참 흐뭇한 기분을 느끼는 한해였답니다..참 현명하게 처신하고 계시는구나 저혼자 읽으면서 감탄하곤 했지요.ㅎㅎㅎ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엔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어요^^
 
 
조선인 2007-01-04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서야 답글을 다니 부끄러워 쥐구멍을 찾고 싶습니다. 게다가 해리포터님이 하얀 거짓말을 해주시니 황공하기까지.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즐거운 한 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