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12-19  

조선인님!
정말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왔습니다. 국보법 또 수면밑으로 가라앉네, 그럼 그렇지, 제기랄..하고 손가락질만 해댈 뿐, 어떤 행동도 하지 않고 추진력도 없는, 제도화된 제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비가 오는데..마로 아빠의 건강이 걱정됩니다. 조선인님, 힘 내세요. 그리고 조선인님의 가족 모든 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조선인 2004-12-19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 내일 마로 놀이방에서 재롱잔치가 있어. 19일까지는 꼭 국보철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황당한 소원을 가지고 있었어요. 민중의 대의가 아니라 여야대표모임에서 수군대는 걸로 국보철 문제가 다루어지는 게 정말 견디기 힘드네요. 무척 어수선한 마음의 하루였는데 복돌님 덕분에 다시 기운차립니다. 힘낼께요. 아자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