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마녀 2004-08-04  

안녕하세요
밤엔 그냥 방문해서 광화문 다녀오셨단 페이퍼만 읽었습니다.
출근해서 점심먹고 조금 읽어봤어요.
불쌍한 마로를 읽으면서 전쟁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생각나 제 기분도 짠했고, 마로를 맡기시며 출근하셨을 때는 저도 남자인지라 세상의 어머니들, 여성들의 고생이 제 탓만 같아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이적단체구성이란 글을 읽을 때는 제가 이만큼이 자유를 누리는데 아무런 한 일 없이 시대에 무임승차 한 것 같아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아, 이젠 일하러 가봐야겠네요. 다음에 또 올께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조선인 2004-08-04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 고맙습니다. (호평에 몸둘 바 몰라 삐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