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7-24  

어제 오늘,
제 서재에 남겨 주신 코멘트 잘 보았습니다
보답으로 즐겨찾기 했는데
서재 제목이 '조선의 딸'이신 걸 보고 살짝 웃었습니다
예전에 "내셔널리즘과 젠더"라는 책을 읽고 사람들이랑 얘기할 때, 몇몇 이들이 '내셔널리즘'에 반대하면서도 "이럴 때는 나도 어쩔 수 없는 '조선의 딸'인가 보다 생각한다" 했던 적이 있거든요, 후후

들러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또 뵈어요, 저도 종종 옵지요, 따우 드림
 
 
조선인 2004-07-24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어쩔 수 없는 조선의 딸 맞죠.
한가지 서글픈 건... 덧붙여... 어쩔 수 없는 '경상도' 사람인 절 깨달을 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게 된답니다. (아, 정치적 견해 문제는 아니고요. 봉건적인 면...)

비로그인 2004-07-25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