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의 이러저러한 변신에 이어 요새는 동기나 후배의 변신도 자주 직면하게 된다.
애써 그러려니 하고 마음을 다독여보는데,
우리와 입장은 달랐지만 고등학교 동문이었고 모처의 대표였던 터라 꽤 인연을 맺었던 친구가
다른 것도 아닌 재테크 전문가로 변신해 TV에까지 나오는 걸 보니 참 여러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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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3-20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요? 재테크 전문가로요? 오~

조선인 2007-03-20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 하늘바람님, 차마 속사정을 다 쓸 수 없는데, 하여간 학생운동할 당시 그 친구의 정치적 입장을 생각하면, 재테크 전문가가 된 건 정말이지 대단한 변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