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에너 > 환상적인 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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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4-10-08 0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저두 넘 이뻐서 퍼온겁니다.불빛이 만들어내는 풍경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우와 벌써 1000회라는 조회수를 기록할 수 있게 되다니...

저두 모르는 사실을 스윗 매직님이 가르쳐 주셨네요.

요번주 안으로 잘하면 1000회라는 조회수를 넘길 것 같은데 아무래도 이 모든 것들은 저의 서재에 자주 들러주셔서 변변치 못한 저의 글들을 읽어주신 분들의 도움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조회수라는 게 그다지 중요한 건 아니지만 제글이 실린 조그마한 서재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그 자체가 무척 기분좋고 기쁘네요

무슨 자축행사라도 해야할 것 같은데 ㅋㅋㅋㅋ

앞으로는 조금 더 신경을 써서 글을 쓰고 제 생각을 정리해야 할 것 같네요.부담감은 조금 생기네요^^;;

일상생활에서 잘 느껴보지 못하는 잔재미를 알라딘이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알게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도 정리하고 다시금 문화생활(?)도 하고 사이버상이지만 많은 분들의 생각도 읽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1000회라는 조회수가 부끄럽지 않은 서재가 되길 바라면서 이만 총총총....

즐거운 하루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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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magic 2004-10-07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축 행사도 없고 애이~~`~~~~ ^^ ㅋㅋ

키노 2004-10-07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떻게 자축행사를 해야하는지^^;; 매직님에게 밥이라도 살까요 아님 술이라도ㅋㅋㅋ
이런일이 처음이라서 ^^ 감이 안오네요...

sweetmagic 2004-10-07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노님 효주님 모두 모여 사이버 식사하고 싸이버 음주하고 싸이버 가무합시다 ~~
오예~~~ ㅎㅎㅎ ^^;;

키노 2004-10-08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술한잔 사라는 이야기로 들리는데요^^;; 효주님이랑 매직님에게는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려야 겟네요.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니 말입니다.언제 연이 된다면 매직님 말씀처럼 식사하고 음주하고 가무를 할 수 있는 날이 있겠죠 ㅋㅋㅋ..그런날이 오면 좋겠네요.오프라인에서의 만남도 좋을 것 같으니 말입니다....
 
Past To Present 1977-1990
토토 (Toto)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1990년 2월
평점 :
품절


그룹 TOTO의 베스트음반인 본 앨범은 1977년부터 1990년까지의 그들의 음악 여정에 있어서 전반기를 마무리한다는의미를 가지는 음반으로 6집인 Fahrenheit를 발매하고나서 새로운 보컬리스트로 장 미셀 바이론(Jean-Michael Byron)을 영입하고서 발매한 음반입니다.

장 미셀 바이런은 이 음반에 수록된 4곡의 신곡에서의 작업에만 참여하고는 더 이상 그룹 TOTO에 몸담지 않고 탈퇴를 하였습니다.이들은 그룹의 어느 멤버라도 보컬을 담당할 수 잇는 여력이 잇는지라 보컬이 바뀐다고 해서 그들의 음악적 색깔이 크게 바뀐다거나 하는 점을 느낄 수는 없습니다만 이번 앨범에서는 신곡에서 전작에서는 느낄 수없는  사운드의 테크니컬한 면보다는 약간은 하드한 면을 맛볼 수 잇는데 이는 보컬인 장 미셀 바이런의 음색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인지 말이 베스트음반이지 어느정도는 그들의 여태까지의 음악을 정리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신곡4곡을 제외하고는 너무나도 유명한 Africa,Rosanna,99,hold the line등 그들의 빅히트곡들이 빼곡이 담겨져 있어서 그들의 음악을 즐기시는 분에게는 좋은 음반이 아닐까 합니다.최근에 소니사에서 이센셜시리즈로 나온 그들의 베스트음반이 잇는데 개인적으로는 수록곡의 면면을 본다면 이센셜시리즈가 이 음반보다는 좀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솔직히 이 음반은 북클릿이 너무 부실합니다.베스트음반이라면 그들의 역사를 소개해주는 두툼한 북클릿을 기대하기 마련인데 달랑 1장의 북클릿으로 가사만을 수록하여 두고 있어서 그들에 대해서 알고싶어 하시는 분들에게는 적잖은 실망감을 안겨줍니다.하지만 음반의 재킷은 언제나처럼 검을 중간에 두고 기하학적인 문양을 넣은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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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magic 2004-10-07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900

^^;;  조금 있으면 1000명 될것 같아요`!!

 


키노 2004-10-07 0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러네요...우와 벌써 그렇게 되었네.매직님의 도움이 크지 않았나 하네요^^;; 1000이라는 숫자를 넘어서면 뭐라도 해야할 것 샅은 느낌이 드네요...좀 더 알찬 나의 서재가 되어야 할 것 같네요..
 
Fahrenheit
토토 (Toto)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1986년 1월
평점 :
품절


그룹 TOTO는 스티브 루카서(Steve Lukather:보컬, 기타)와 데이빗 페이치(David Paich:키보드, 보컬)를 중심으로 하여 바비 킴볼(Bobby Kimball:보컬), 스티브 포카로(Steve Porcaro:키보드), 데이빗 헌게이트(David Hungate:베이스), 제프 포카로(Jeff Porcaro:드럼)의 6인조로 출발한 그룹으로 많은 세션을 통하여 이들이 정식앨범으로 데뷔하기 전부터 팝계에서는 그들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었습니다.

세션활동을 통해서 쌓은 연주 덕택에 그들의 연주는 거의 빈틈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다는 것이 평론가들의 일반적인 견해입니다.그래서인지 그들이 전해주는 사운드는 어떤때는 그다지 크게 정이 안가는 경우도 있습니다.사람은 조금은 허술한 부분도 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이들의 통산 6번째 앨범인 본작은 Africa,Rosanna등의 히트곡들을 낸 4번째 앨범이 그래미상을 수상하는 등 크게 성공한 반면 5번째 앨범인 Isolation이 예상외로 대중의 호응을 받지 못하자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존 윌리엄스의 아들인 조셉 윌리엄스를 보컬로 영입하여 조금은 대중취향적인 미드 템포의 락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이 앨범에 많은 공을 들였다는 것은 마지막 연주곡인 Don't Stop Me Now에 Michael McDonald, Don Henley, David Sanborn, Miles Davis 등 이름만 들어도 누군지 알만한 당대의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점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데 이 앨범에서는 스티브 포카로가 부른 I'll Be Over You와 Lea,Without Your Love가 나름대로 인기를 얻었지만 예전만큼의 큰 인기는 누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앨범을 통하여 5집에서의 실패를 어느정도는 만회하지 않았나 합니다.이들의 발라드곡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앞서 이야기 드린 곡중에서  I'll Be Over You와 Lea에서 충분히 그들의 녹슬지않은 연주실력과 사운드를 만끽하실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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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준 3집
한동준 노래 / 신나라뮤직 / 2000년 1월
평점 :
품절


한동준의 3번째 앨범인 이 음반은 다분히 주관적인 감정이 개입된 저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음반입니다.음악평론가들이나 일반 대중들의 이 음반에 대해 어떠한 평가를 하더라도 그러한  객관적인 평가와는 상관없이  저 자신의 주관이 들어간 음반입니다.

 사람들마다 저마다의 취향이나 기호가 있겠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한동준의 이 음반이 저의 취향에 딱 맞아떨어지는 것 같습니다.결혼 축가로 유명한 '사랑의 서약'이라는 노래도 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4번쨰 수록곡인 '그대는 기억하나요' 6번째 수록곡인 '아무도 모르게'와 9번째 수록곡인 '지난 겨울 그대는 떠나고'가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한동준의 음악은 음반 자켓에서 기타를 안고있는 것처럼  포크음악에 기반을 두고 있으면서 다분히 2,30대의 성인취향적인 음악을 한다는 것인데 그래서인지 그의 음악의 듣는데 있어서 큰 부담감이 없으면서 듣고 있노라면 왠지 모르게 편안하고 아늗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요즘처럼 비트빠르고 댄스일변도의 가요계에서 이러한 음악들이 많이 없다는 것이 조금은 아쉽게 느껴집니다.지금은 예전처럼 그렇게 왕성한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데 요즘 7,80년대를 풍미한 가수들이 다시 재기의 날개를 펼치고 있어서  가요계의 다양성을 위해서 아주 바람직한 현상으로 받아들여지는만큼 이러한 조류에 발맞추어 한동준이라는 가수의 비상도 함께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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