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무지무지 귀찮고 무지무지 하기싫고 무지무지 번거로운 세금보고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ㅠ_ㅠ
그래도 여기서 돈 벌어서 먹고산다고 오자마자 세금보고 하려니 정신없네요.
한국에서는 대강 보험이나 카드 영주증 같은거 모아가면 알아서 계산해주잖아요.
그게 얼마나 편했는지...
여기선 짤없이 자기가 해야합니다. 아니면 회계사를 고용하던지..
전 어차피 싱글이고 부양가족도 없기 때문에 뭐 공제받을 건덕지가 없는데요;;;
그나마 작년에 주식을 좀 샀다가 팔았더니 그게 또 복잡합니다 ㅠ_ㅠ
올해에는 절대 아무짓(?)도 안할꺼야-를 다짐하며;;; 아이 귀찮아;;;
세금보고를 도와주는 소프트웨어을 사서 해도 뭐가뭔지 정신이 없고만요.
어리버리하다가 IRS한테 걸리면 끝장이기 때문에 무섭습니다.
세금보고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