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호객꾼이 아닌 삐끼라고 쓸까 했으나 우리말 고운말을 쓰자는 차원에서..;;;;;
아까 낮에 알라딘 뉴스레터를 살펴보다가 이 '시간 여행' 시리즈의 신판이 나온 것을 알았다. 원래 관심이 있는 책이었기 때문에 눈여겨 보았는데, 심지어 3천원 쿠폰까지 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조금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질러볼까 하며 2, 3권을 보관함에 쓸어담는 순간...깨달아버렸다.
3천원 쿠폰은 1권에만 해당되는 것이었다! 2, 3권에는 쿠폰의 ㅋ자도 없다! -_-;;
소설 형식으로 되어있으니 1권을 사보고 괜찮으면 2, 3권이 보고싶은 것은 당연한 이치. 그러다보면 굴비엮듯이 줄줄줄...
아아. 책에도 호객꾼이 있구나...
P.S. 헉 지금 보니 2, 3권에도 천원짜리 쿠폰이 붙었군요. 분명히 몇시간 전에는 없었는데;;;;;; (땀 삐질;) 쿠폰의 ㅋ자도 없다는 말은 거짓말이 되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