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콤 또닉 두쐬르 토너 (중복합성피부용) - 400ml
랑콤
평점 :
단종


개인적으로 랑콤 토닉 두쐬르만 아마도 10통은 족히 썼지 싶네요. 몇년전에 이 제품을 쓰기로 결정한 후, 아예 바람 필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_-;

중복합성용이라고 되어있는데요, 사실 이 제품에 정착하기 전까지 건성용 분홍색 스킨과 가루가 들어있는 지성용 녹색 스킨 (이름이 가물가물) 을 모두 써보았는데, 저한테는 이 제품이 제일 잘 맞더라구요. 제 피부는 중성에 가깝고 가끔 겨울이 되면 살짝 건성이 되는데, 이 제품을 4계절 내내 문제없이 쓰고있지요.

일단, 이 제품은 향이 너무 좋아요. 랑콤의 로고처럼 그야말로 '은은한 장미향'이 납니다. 바르면 산뜻하고 깔끔하지요. 별로 트러블도 없고 하여간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렇게 이 제품에 충성을 바치는 이유 중 하나는 가격이 저렴하기 ‹š문이에요. 판매가격은 39000원 정도로 되어있는데 양이 400ml거든요. (면세점을 이용하면 더욱 싸서 30불도 안합니다. 항상 사재기하지요 -_-;;) 보통 화장품이 120-150ml에 2-3만원정도 하니까 굉장히 저렴한 편입니다. 병도 예쁜데다가 크기도 커서 오래 씁니다.

기초화장품은 가끔 바꿔줘야 한다길래 항상 다 쓸 때마다 고민하지만, 그래도 역시 다시 이걸 사게되더라구요. 제가 향에 좀 민감해서 아침 저녁으로 바르는 스킨의 향이 거슬리면 신경쓰이거든요. 모험을 했다가 망하면 어쩌나 싶어서..어쨌든, 강추하고 싶은 스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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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5-12-25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써볼까요

Kitty 2005-12-25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추라니까요~ 후회 안하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