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미리 준비하신 것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며 살아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엡2:10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몸을 내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모든 불법에서 건져내시고 깨끗하게 하셔서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백성으로 삼으시려는 것입니다”. 딛2:14


“삶 자체를 예술로 만드는 것, 그것이 현 순간을 사는 삶의 목표다”. 제럴드 싯처.


  인생은 예술입니다. 성경이 말씀하신대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그러므로 의미 없이, 닥치는 대로 막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선한 일을 할 작품’으로 우리를 만드시고 부르셨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하나님이 기뻐하실만한 선한 일들로(엡5:10) 채워가는 걸작품으로 살 수도 있고, 되는대로 막 살아서 쓸모없는 폐품처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똑같은 돌이지만 벽돌과 조각품은 같을 수 없습니다. 벽돌은 고작 몇 천원이면 살 수 있지만, 조각상은 수억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예술이냐 아니냐가 가치를 결정합니다. 똑같은 돌이라도 의미를 줄 수 없는 벽돌은 벽돌에 머무를 뿐이지만, 의미와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조각품은 귀한 가치를 획득하게 됩니다. 우리 삶을 의미 없이 되는대로, 끌리는 대로, 세상이 이끄는 방향대로 대충 살아간다면 우리 인생은 벽돌 같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하루하루 한 순간 한 순간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의미를 추구하고 선을 추구하고, 순종을 추구하며 산다면 우리 인생은 귀하고 멋진 조각품이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고작 물질이나 소유나 명예를 추구하며 살아간다면, 세상 사람들과 다를 게 무엇이겠습니까? 그리스도인은 한 번 뿐인 인생살이에서 존재와 가치와 의미를 추구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샤갈-the birth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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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8 23:0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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