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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일생 ㅣ 믿음의 글들
이재철 지음 / 홍성사 / 2004년 4월
평점 :
저자는 다윗의 일생을 추적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한 인생을 살다 가야 할 것인가를 독자들에게 호소한다. 그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폐부를 찌르고, 엄청난 도전과 감동과 통찰을 제공한다. 나는 이 책을 내내 눈시울을 붉히며, 가슴을 치며, 회개하면서 읽었다. 그리고 얻은 결론은 "다윗의 하나님은 곧 나의 하나님이다. 내 일생을 그분께 바치리라"는 것이었다.
"다윗의 하나님은 곧 나의 하나님이다. 그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나의 목자가 되셨다. 내가 하나님을 망각했을 때에도, 하나님은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나를 품고 계신다. 내 일생을 그분께 드리리라. 내 일생을 그 분 안에서 생명용품으로 일구어 가리라. 내 일생이 말씀 안에서 자립과 공생의 수틀이 되게 하리라. 일생토록 말씀을 지키기 위한 '베레스 웃사'를 멈추지 않으리라. 내 일생의 정점에서 '아단'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진리를 위해 내 생명을 깍아 먹으리라. 그 위에 더 하여 매일매일이 퇴장일 인 듯 일생 영적 선도를 유지하며 실력을 배양하리라."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은 나와 똑같은 결심과 결정을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