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책을 많이 안봤다.
별로 보고 싶지도 않았고, 일부러도 피했다고 할 수 있다.
몸띵이는 안 놀리고 대가리만 굴리는 내가 싫어서 피했던 거고
그동안 뭔가 충족이 안된 마음이 있어 책 속에 숨었던 나 자신을 깨닫고 나니 책이 그다지 땡기지도 않았다.
하지만 이제 슬슬 읽어줄 때도 되었다, 고 생각하며.


감독, 열정을 말하다
지승호 지음
1/1 가격 : 14,400 원
마일리지 : 1,440원 (10%)

남쪽으로 튀어!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1/1 가격 : 8,100 원
마일리지 : 1,220원 (15%)

드라마를 쓰다
매거진 t 편집부 엮음
1/1 가격 : 8,550 원
마일리지 : 260원 (3%)
바다에서 기다리다
이토야마 아키코 지음, 권남희 옮김
1/1 가격 : 7,650 원
마일리지 : 770원 (10%)
큰스님 큰 가르침
윤청광 지음
1/1

 

<감독, 열정을 말하다>

 진즉에 읽었을 책인데
 그동안 책을 피하느라 이제 산다.

 

 

<드라마를 쓰다>

노희경, 인정옥.
드라마를 잘 안 보는 내가 챙겨보는 작가의 인터뷰가 실려 있단다.

 

 

 

<남쪽으로 튀어2>

1권을 워낙 재밌게 읽었던 터라......
1권 읽은지 두달도 넘었다. 그동안 책에 무심했던 게 맞다.

 

 

 

<바다에서 기다리다>

오늘 올라온 물장구치는 금붕어님의 리뷰를 보고 당장.

 

 

 

<큰 스님 큰 가르침>

이제서야 스님들의 법문집, 삶의 가르침들이 눈에 들어온다.
예전의 나는 참 대책없는 인간이었던 거다.(지금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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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8 16: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moonnight 2006-11-08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좋은 책 많이 사셨네요. 깍두기님 덕분에 바다에서 기다리다. 랑 드라마를 쓰다. 보관함으로 쏙 ^^

2006-11-09 01: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태우스 2006-11-09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좋은 책 많이 사셨네요. 깍두기님 덕분에 오늘 하루도 즐거울 것 같아요
-무슨 말인지...내가 써 놓고도 이해가 잘...-

깍두기 2006-11-09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ㅁ님, 걱정마세요^^

달밤님, 갑자기 제 어깨가 무겁네요^^

속삭이신 ㅊ님, 어련히 잘 알아서 하셨을 거를 노파심에서....^^

마태우스님, 저도 잘 이해가 안갑니다. 댓글 좀 성의있게 달아보세요!^^=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