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그냥 딴 얘긴데
그들이 나온 광고가 진작부터 마음에 안들었다.
우린 춤을 추고 있는 게 아니다.
대한민국 1등이 세계1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다, 운운의 카피.
아마 그들이 진정한 비보이라면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거 같다.
대한민국 1등이 세계1등이 될지말지는 관심없다.
우린 그냥 춤을 추고 있는 거다.
속으로는 이렇게 생각하며 광고를 찍지 않았을까?
춤추면서 국위선양 같은 거 생각하나?
대한민국도 싫고, 1등도 싫다.
(요즘 삐딱한 깍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