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지난 화요일이네요.^^
태풍이 다가와서 하루종일 비가 올꺼라더니 아침에 햇님이 쨍쨍~~
비는 무슨 비야~~ 라고 했었는데,
오후부터 흐려지더니 제법 굵직한 비가 내리더군요.
비가 조금 멈춘듯 했을때,
창가에서 밖을 쳐다보던 둘째가 "엄마!!! 무지개~~~"
큰 아이와 함께 달려가보니 흘러가는 구름 옆으로 예쁜 무지개가 떴어요.
혼자보기 아까워서 사진 찍어두었는데 이제사 올리네요.ㅎㅎㅎ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88342105580715.jpg)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88342105580716.jpg)
오늘 이곳은 아침부터 흐리더니 지금은 빗방울이 굵어졌어요.
비가오니 시원하고 정말 좋군요. 사람의 마음이 간사해요.
더우면 비왔으면 하고, 비오면 햇님이 그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