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멜 아저씨 따라 조선 구경하기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우리 역사 001
김경화 지음, 서숙진 그림 / 주니어화니북스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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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 보면 [하멜 표류기]가 떠오른다. 물론 한 번도 읽어본 적은 없지만 말이다. 읽으면서 굉장히 재미있었다. 흥미로운 사실도 많이 알게 되었다. 외국인의 입장에서 보면 우리 나라 사람을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뭐 그런 이해심(?)이 생기기도 했다(내심 초등학생들이 보는 책을 어른이 이렇게 재밌어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한다..;;).

[하멜 표류기]를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확 다가올 만큼 흥미진진한 이야기였다(내가 역사를 좋아하기 때문일까..). 이것으로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줄 거리는 더 많이 생긴 것?ㅋ 

그나저나.. 하멜이 네덜란드 사람인 줄은 몰랐네.. 요새 네덜란드가 자꾸 눈에 띄네.. [안네의 일기]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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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필립 얀시 지음, 윤종석 옮김 / IVP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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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얀시 책은 이것으로 5권을 읽었다. 개인적으로 필립 얀시를 아주 좋아한다. 5권째 읽은 지금도. 처음 필립 얀시 책을 읽을 때는([하나님이 나를 외면할 때]) 깬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아무도 나에게 그렇게 해도 된다고 이야기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드는 의문에 대해서 필립 얀시는 당연한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이후 [하나님, 당신께 실망했습니다], [아, 내 안에 하나님이 없다] 등의 책을 읽으면서 체계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교회에서 표면적으로 부각시키지 않는 문제들을 다루는 점, 그렇다고 어떤 해답을 제시하지 않고 어떤 길로 가야할지 방향성에 대해서만 다룬 점 등이 내가 필립 얀시를 신뢰하게 된 까닭이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는, 용서에 대해 상당히 갈등을 많이 했다. 내가 미워하는 사람이 있었던 까닭이다. 용서의 문제 때문에 마음이 너무 아팠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실제적으로 거한다는 느낌, 믿음이 생기는 것 같았다. 지금은 그 사람을 이전처럼 많이 미워하지는 않지만, 아직도 감정의 찌꺼기가 남아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 이것은 내가 계속 하나님께 들고가야 할 개인적인 문제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나를 은혜로 대하셨듯 나도 은혜로 대해야 함을 안다. 그리고 언젠가는 그렇게 대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이 책을 다 읽기까지 오랜 기간이 걸렸지만, 너무 감사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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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주 - Jazz Meets Hymns
송영주 연주 / 스톰프뮤직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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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은 컴핑이다.

컴핑이 아주 강하게 드러났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한다.

[재즈로 여는 하나님의 창] 보다는 컴핑이 조금 약한 듯하다.

어쨌거나, 찬송가를 다르게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지금도 듣고 있음!)

나도 이렇게 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역시나 많이 듣고 많이 쳐봐야겠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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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te For Flute And Jazz Piano Trio
끌로드 볼링 (Claude Bolling) 노래 / 굿인터내셔널 / 199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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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내 취향은 아니다.

플룻과 피아노가 적절히 조화되어 울리는 화음은 좋다.

그런데 7개의 곡밖에 없다는 불평 하나.

그리고 또 하나는 아르페지오를 많이 썼다는 거.. 내 취향은 컴핑이기 때문이다..;;(좀 더 잘 알아보고 살 걸 그랬다;;)

플룻과 같이 가야 해서 아르페지오를 많이 쓸 수밖에 없는 건가..

음반을 정확하게 안 보고 산 나의 잘못이 크다..

익숙한 곡은 하나 있었음..;;(Irlandaise) 나머지는 잘 모르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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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노인팅 5집 - 기름 부으심
어노인팅 (Anointing) 노래 / 어노인팅뮤직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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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예배 음악(?)은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어노인팅에서 부른 곡은 대부분 예배 때 부르기에 아주 적합한 곡이라는 생각이 든다.

(예배 때 부르기 부적합한 곡이 어디 있겠냐만서도ㅡ_ㅡ;;;;)

많이 불리기도 하고.. 좋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것 같은 느낌? 물론 느낌으로 가선 안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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