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멜 아저씨 따라 조선 구경하기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우리 역사 001
김경화 지음, 서숙진 그림 / 주니어화니북스 / 200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책 제목만 보면 [하멜 표류기]가 떠오른다. 물론 한 번도 읽어본 적은 없지만 말이다. 읽으면서 굉장히 재미있었다. 흥미로운 사실도 많이 알게 되었다. 외국인의 입장에서 보면 우리 나라 사람을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뭐 그런 이해심(?)이 생기기도 했다(내심 초등학생들이 보는 책을 어른이 이렇게 재밌어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한다..;;).

[하멜 표류기]를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확 다가올 만큼 흥미진진한 이야기였다(내가 역사를 좋아하기 때문일까..). 이것으로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줄 거리는 더 많이 생긴 것?ㅋ 

그나저나.. 하멜이 네덜란드 사람인 줄은 몰랐네.. 요새 네덜란드가 자꾸 눈에 띄네.. [안네의 일기]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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