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향은 컴핑이다.
컴핑이 아주 강하게 드러났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한다.
[재즈로 여는 하나님의 창] 보다는 컴핑이 조금 약한 듯하다.
어쨌거나, 찬송가를 다르게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지금도 듣고 있음!)
나도 이렇게 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역시나 많이 듣고 많이 쳐봐야겠지!!ㅋ
솔직히 말해서 내 취향은 아니다.
플룻과 피아노가 적절히 조화되어 울리는 화음은 좋다.
그런데 7개의 곡밖에 없다는 불평 하나.
그리고 또 하나는 아르페지오를 많이 썼다는 거.. 내 취향은 컴핑이기 때문이다..;;(좀 더 잘 알아보고 살 걸 그랬다;;)
플룻과 같이 가야 해서 아르페지오를 많이 쓸 수밖에 없는 건가..
음반을 정확하게 안 보고 산 나의 잘못이 크다..
익숙한 곡은 하나 있었음..;;(Irlandaise) 나머지는 잘 모르겠던데;;
개인적으로 예배 음악(?)은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어노인팅에서 부른 곡은 대부분 예배 때 부르기에 아주 적합한 곡이라는 생각이 든다.
(예배 때 부르기 부적합한 곡이 어디 있겠냐만서도ㅡ_ㅡ;;;;)
많이 불리기도 하고.. 좋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것 같은 느낌? 물론 느낌으로 가선 안 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