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읽으면서 감명 깊었고 생각할 시간을 많이 안겨 주었
던 도서이기에 담아 봅니다.
외환보유고 세계 1위이고 G2인 중국의 보이지 않은 폐부와 진실을 영국 러널리스트에 의해 8년간 취재한 현장 보고서이기에 현장감과 속도감,중국이 해결해야만 할 당면 문제를 예리한 통찰력으로 다가오기에 중국에 대한 관심과 학도들,사업가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는 저자를 통해 사회주의의 특색을 인지할 수가 있고 자본가와 노동자의 이분법적인 계급구조를 생생하게 예시,설명하고 있다.신자본주의가 한물살을 타고 있는 요즘 갖은 자와 갖지 못한 자의 관계 및 한 사회가 건전하고도 풍요롭게 나아가기 위한 이정표를 제시해 주고 있기에 지식인이라면 일독하기를 권한다.
가족의 소중함과 부부란 과연 무엇인가?를 일깨워준 도서입니다.찢기도 상처난 모래알같던 가족 구성원들의 거침없는 외도와 삐뚤어진 인성 속에서 청정하고 산소와 같은 존재인 '청솔모'를 통해 진정한 자유를 사색케 하기에 추천합니다.
흔히 '문사철(文史哲)'하면 딱딱하고 돈이 안되는 학문의 애물단지로 취급받기 십상인데 이 도서는 사람과 사물,자연 관계축으로 삼고 생각하고 배려하며 인문의 힘을 넓혀가는 기초가 될거 같아 추천합니다.
아리안(독일민족)이 저지른 유대인 대학살의 참상을 직접 겪은 저자는 히틀러니즘에 대항하기 위해 등장 인물을 빨치산으로 내세워 드넓은 대지 위를 추위와 굶주림,공포에 떨면서도 사람이 살아야 한다는 생명에 대한 강한 의지,인간의 본성,적자생존등을 함께 읽을 수가 있기에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