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사용감이 너무 산뜻해요.
끈적이거나 하얗게 묻어나면 아이들도 싫어하는데,
이 제품은 처음 바를 때도 덧바를때도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여름 자외선이 걱정되어 얼굴에 발라주는 용도로는 최고구요,
피서지에서도 한 두 번 덧 발라주면 이상 무!
용량도 아껴쓰면 여름에 한 통, 자주 바닷가로 놀러가면 두 통,
그렇게 딱 떨어져서 좋아요.
자외선 차단제는 개봉하면 그 여름에 다 써야 한다잖아요.^^
발색력 제로...
오렌지계열의 색감을 원했지만,
정말 연한 복숭아빛이 가미된 골드 색상.
촉촉한 느낌에 향도 좋지만 이거야 원....
입술 자체 색깔이 워낙 강한 분들에게만 추천.
로즈, 핑크, 두 단어와는 모두 무관...
브라운에 가까운 얌전한 색깔.
가을에 사용하거나, 평소 입술에 붉은기가 많아 톤다운된 표현을 원하는 분에게 추천.
약간 매트한 느낌의 발색.
적절한 사이즈이나 가끔 핸펀을 과격하게 흔들경우 본체가 빠지는 때도 있음.
전~혀 빨개지지 않아요.^^;
하지만 적절한 크기, 짱짱한 고리와 끈 때문에
발색력 괜찮은 다른 색깔로 재구매 의사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