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 책을 통 못 사줬다. 하긴, 그렇다고 내 책을 많이 산 것도 아니지. 엄마는 서재 이벤트에 뽑혀서 받은 책으로, 아이들은 신간평가단에서 보내주는 책으로 연명(?)하고 있다. 그러고보니, 요즘은 통 책도 못 읽어주고 있네.....반성하자.ㅠㅠ 2005년에 진/우에게 사주고 싶은 책들.
으아...처음 시작할 때는 재미있고 신나는 화장. 그러나 직장생활에 찌들어 아침잠 5분이 꿀맛같을 때, 잠들기 전 세수 생략하는 게 소원일 때는 이런 웬수가 또 있겠습니까.^^; 저렴하고 새로운 화장품이 나오면 이것저것 시도해보길 좋아하는 저, 이제까지 사용해본 것 중 간편+신속하여 귀차니스트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화장품들을 몇 개 골라봤습니다.
2004년 10, 11, 12월 세 달 동안 읽은 책 중 좋았던 책을 순위별로 정리해 봤습니다. 판다님에게 빌린 책이 세 권이나 들어있네요. 좋은 책 권해줘서 고마워요, 판다님.^^
하야시 아키코만큼 동심을 생생하게 그려내는 작가가 또 있을까요? 그녀의 그림책은 저와 아이들에게 한 번도 실망을 안겨준 적이 없습니다. 다섯 살 진, 두 살 우.... 두 아이, 최초의 전작주의 작가가 하야시 아키코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집 책꽂이에 있는 하야시 아키코의 책 몇 권을 소개합니다.
2004년 7~9월에 읽은 책 중 최고의 작품 다섯 개. 가장 내실 있는 독서를 한 시기가 아닌가, 싶다. 다섯 권만을 추려내기가 버거울 정도로 좋은 책을 많이 읽었다. 소설편식이 심한 내가 유례 없이 비소설을 많이 접하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