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muko 2005-06-10
진우맘님...... 다시 돌아 오시고 이벤트도 치르시도록 아는 척도 못했습니다.. 죄송해요..... 그래도 서재 열고 첨부터 글도 자주 남겨 주시고 오래도록 알고 지낸 고마운 이웃인데 말입니다... 요새 맘이 좀 알라딘에서 떠나 있기도 했고. 괜히 심산해서 그랬나봐요..
옮기신 학교에서도 자리 잘 잡으신 모양이고, 요새는 미술치료에 열심이신가봐요. 언제 봐도 긍정적이시고 그리 기운이 넘치시니 참 부럽고 보기 좋아요. 전 아이 둘 이란 핑계로 요새 푸욱 퍼져 있거든요. 집안 일도, 육아도, 직장 일도 대충대충.... 아아. 이런 부정적인 아우라를 마구 흘리면 아니 되는데..
어쨌건 진우맘님 돌아 오셔서 너무 기뻐요.. 뒤늦은 인사라고 삐지신 건 아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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