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홍성으로 대학 선후배 가족들이 모여 MT를 다녀왔답니다.^^
후우~~~~ 생전 처음, 민들레 홀씨를 불어본 연우군.
섹쉬한 입술의 매력이 유감 없이 발휘되는 순간입니다. ㅎㅎㅎ 자아~ 한 번 뽀뽀하는데 천원~~~^0^;;;
애들은 꼭 그러죠? 자기 동생은 은근히 구박하면서 남의 동생은 살뜰하게 챙긴다니까요.^^;;;
젤 친한 친구네 아들래미, 쩡우군과 함께 한 예진양.
(쩡우군의 매력 윙크도 예사롭지 않습니다...ㅎㅎㅎ)
'바다와 소년' 이라고 이름붙일만 한 분위기 있는 컷으로 보이지만.....
겁도 없는 우리아들, 나중엔 무릎까지 첨벙첨벙 뛰어들어가더군요. ㅡㅡ;;
그렇게 신발을 흠뻑 적셔 못 신게 만들어 놓고는, 일박 이일 동안 맨발로 온 동네를 누비고 다녔다는....ㅠㅠ
그래서 얻은 별명이 '자유로운 영혼' (일명, 꼴...통.....ㅠㅠ)
처음 잡아 본 낚싯대에 아이들 입에서 함박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ㅎㅎㅎ
마무리 가족사진,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