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 울린 직장에 대한 소심한 복수로,
오늘은 최소한의 일(딱, 수업만)만 하고 하루 죙일 놀기로 했습니다!
진짜 소심하고 바보같은 복수죠? ㅋ
이 복수의 뒷감당은 모두 내 몫인데 말입니다.....^^;
해서 죙일 알라딘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뚝딱뚝딱 지붕도 만들고,
간만에 리뷰도 한 개 쓰고, 동네 휘휘 돌며 마실도 좀 다녔습니다.
열심히는 다니는데, ㅎㅎ, 아직 알라딘에 쬠 적응이 필요한 게 사실인가 봅니다.
잘못된 제보 때문이었지만 엉뚱한 서재지기에게 출산축하를 던지지 않나,
chaire님을 카이레님이라 읽지 못하고 '의자....? 의자가 누구야?'하질 않나,
아까는, ㅋㅋ, 차력도장 선정도서 리뷰를 쓰고 '낯익은 생생함'이라는 붙였더랬는데,
조선인님이 빨랑도 퍼 옮기셨더라구요.
근데, 지가 써 놓고도......즐찾 브리핑에 떠 있는 제목을 보고
낯익은 성생활?! 이건 또 먼 소리랴? 룰루~^0^
하며....뛰어갔었다는.....
바보....인데다가....음흉한....진/우맘이었습니다. ^^;
내일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