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 울린 직장에 대한 소심한 복수로,
오늘은 최소한의 일(딱, 수업만)만 하고 하루 죙일 놀기로 했습니다!
진짜 소심하고 바보같은 복수죠? ㅋ
이 복수의 뒷감당은 모두 내 몫인데 말입니다.....^^;

해서 죙일 알라딘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뚝딱뚝딱 지붕도 만들고,
간만에 리뷰도 한 개 쓰고, 동네 휘휘 돌며 마실도 좀 다녔습니다.
열심히는 다니는데, ㅎㅎ, 아직 알라딘에 쬠 적응이 필요한 게 사실인가 봅니다.

잘못된 제보 때문이었지만 엉뚱한 서재지기에게 출산축하를 던지지 않나,
chaire님을 카이레님이라 읽지 못하고 '의자....? 의자가 누구야?'하질 않나,
아까는, ㅋㅋ, 차력도장 선정도서 리뷰를 쓰고 '낯익은 생생함'이라는 붙였더랬는데,
조선인님이 빨랑도 퍼 옮기셨더라구요.
근데, 지가 써 놓고도......즐찾 브리핑에 떠 있는 제목을 보고

낯익은 성생활?! 이건 또 먼 소리랴? 룰루~^0^

하며....뛰어갔었다는.....

바보....인데다가....음흉한....진/우맘이었습니다. ^^;

내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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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8-31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이런 글에 끌려온다니까 .ㅜ.ㅜ

프레이야 2006-08-31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저 웃다가 쓰러져요^^

ceylontea 2006-08-31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ㅋㅋ 넘 재미있어요.. 흐..

진/우맘 2006-09-01 0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흐.......
혜경님> 뭐, 저 한 몸 망가져서 혜경님이 즐거우시다면!!! ^______^;
만두님> ㅋ......낚였....으!

모1 2006-09-03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당히 바쁘셨군요. 진우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