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5. 19. - 올해의 스물세 번째 책
★★★★★
드디어...미술치료 강의의 연구 과제였던 '프리다 칼로' 발표가 끝났다. 두 달 간의 끈끈한 엮임도, 글쎄...끝났나?
네 권의 책, 한 편의 영화, 그리고 다양한 자료들을 거치면서 알게 된 프리다, 이제 그녀는 나에게 단순한 화가가 아니다. 어쩐지, (혼자만의 착각일 지언정) 이제 그녀는 나의 친구, 내 안 깊숙한 곳에 도사린 나의 분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