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야 할 것이 너무 많은 세상이다. 더불어, 더 쟁취해야 할 것도 까마득히 많은 세상.
그리고, 지켜야 할 것이고 쟁취해야 할 것이고간에인상 찌푸리고 목소리를 높이지 않으면뭐 하나 얻어지는 것이 없는그런, 세상이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이 신조 하나로 버텨온 내가 헤치고 나가기엔종종벅차고 힘든 세상이다.
아..... 의연한 후배 앞에 부끄러워지는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