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 날 입니다.
이벤트 하는 날도 아니고, 마술에 걸린 날도 아니고, 한 달 동안 나를 반 백수에서 빡센(죄송~ 이보다 더 적합한 말을 찾아낼 수 없음.ㅡ.ㅡ) 직장인으로 거듭나게 한 그 날!!!!
오늘만 지나가면 다시 반 백수 서재폐인으로, 짜증 덜 부리는 엄마로, 남편 컨디션 살펴주는 아내로, 저녁 설거지라도 거드는 며느리로 컴백할 수 있으리라 기대만발입니다.
그런데, 글쎄요... 너무 허탈해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건 아닐까 걱정이네요.
여하간, 거기! 바짝 긴장하세요~ 이번 주 목표는 밀린 리뷰 다섯 개 쓰기!! 주간서재달인 30위권 재진입이옵니다!!!! 한 달 간 제가 빠져서 자리가 조금 느슨했죠? 으흐흐흐~~~~ 이번 주는 어림 없어욧! ^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