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9. 1.
★★★★
유키농과 아리마의 상큼한 러브스토리는 이제 기억속에 희미해질 지경이다. 그렇지만 무슨 심리 스릴러인냥 한 없이 침잠해가던 이야기가, 아리마의 친아빠인 레이지가 나타난 이후 매혹적으로 변모했다.
역시, 꽃미남은(게다가 카리스마까지 겸비한 꽃미남은) 모든 것을 구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