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양궁 단체전, 아무리 최강국이라도 역시, 거저 되는 것은 없는 것이다.

피 말리는 마지막 한 발...만점이 아니면 금메달을 이룰 수 없는 그 순간, 멋지게 10점 과녁을 꿰뚫은 그녀, 박성현!!! 바로 이 얼굴이다.

이제 조금만 기다리면 배드민턴 남자 복식에서도 금메달 하나가 굴러들어 올 것이고....ㅎㅎ, 오랜만에 속이 다 후련하네~
(그런데, 이번 올림픽 중계...내가 기다리던 체조 경기는, 왜 한 번도 안 보여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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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4-08-21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물 날것 같아..가슴이 뭉클하네...

진/우맘 2004-08-21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성님은 눈물까지....^^

호밀밭 2004-08-21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에 떨려서 못 볼 뻔 했어요. 당연한 금메달은 없는 듯하네요.
그리고 체조는 오늘 스포츠 뉴스에서는 보았는데 중계는 못 보았네요. 체조 경기는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데 저도 보고 싶어요.

水巖 2004-08-21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드민턴 남자 복식은 금,은 메달이 한꺼번에 들어오는 우리끼리의 시합이군요.

明卵 2004-08-21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궁 보면서 심장이 쿵쾅쿵쾅...
맞아요, 배드민턴 남자 복식은^^

마냐 2004-08-21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룰 몰라도 실컷 두근두근, 신나게 볼 수 있는 종목. 으하하.

starrysky 2004-08-21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모, 전 체조경기 실컷 봤는데.. 제가 좋아하는 러시아의 호르키나가 지고 다리 짧고 뚱뚱한 미국 애가 1등 해서 너무너무 실망이었어요. -_-

*^^*에너 2004-08-21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궁~ 아우!! 심장이 콩딱~콩딱~ 정말 떨렸어요. ^^
대한민국 만세~~ 만세~~

뎅구르르르~~ 2004-08-21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체조? 단체전, 개인전 다 끝나버렸는데.. 항상 오전이나 오후정도에 재방송으로 몇번이나 보여줬었는데.. 이런 놓쳤구만. ^^;;

진/우맘 2004-08-21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잉........왜 난 한 번도 못 본거야.TT

불량 2004-08-21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미국애는 어깨가 참 튼튼했더랬지요..허허허. 잘하긴 잘하더라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