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 미모로운 야화들.....무섭다!
현재 시각 오전 4시 20분, 이 시각까지 서재에서 버틴 나를 스스로 대견해 하며 뿌듯한 마음으로 잠들려고 했는데....갑자기, 실론티님의 페이퍼가 우후죽순처럼 올라온다! 그렇다, 그녀는 휴가중이었던 것이다. 그나저나, 이제껏 뭐 하다 이 시각에? 혹시, 낮잠을 너무 많이 자서 잠이 안 오시는 건가?
게다가, 코멘트의 답 코멘트를 확인하러 밀키님 서재에 갔더니...허걱, 내 뒤에 조선인, 오즈마님이 줄줄이 굴비를 엮어 놓으셨다. 대, 대단해요~~~!
그녀들, 미모로운 야화(夜花)들의 즐거운 야화(夜話)는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정녕, 알라딘 서버 점검시간까지?
자아자, 아직 살아있는 분들이 계신다면 필히 코멘트로 자신의 미모와 체력을 뽐내시길.^^
나, 나는...미모는 되는데 체력이 딸리는 관계로.....곧 자야겠다.
반성) 아, 오늘도 밤의 힘을 빌어 사랑하는 서재지인들에게 즐겨찾는 브리핑의 압박을 주고야 말았다. 그렇다. 소재부족은 야간활동을 하면 극복되는 현상인 것이어따....^^;;